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은 18일 7회 전편이 공개됐습니다.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이를 케릭터의 특징을 통해 보여주고 있으며 결국에는 비극으로 치닫게 되는 결말입니다.
마스크걸 결말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의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결말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매미와 희세의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파격적인 전개와 독특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많은 이들에게 '인생 웹툰'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마스크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용훈 감독의 손끝에 웰메이드 시리즈로 거듭났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 김용훈 연출 김모미)이 18일 7회 전편으로 공개됐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매일 밤 마스크를 얼굴에 뒤집어 쓴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스크걸'에는 주인공 김모미 역을 맡은 이한별, 나나, 고현정 세 배우가 출연합니다. 1~3회에 외모 콤플렉스를 지닌 김모미는 신인 배우 이한별이 연기하고, 4~6회에는 성형수술 후 숨어 사는 나나, 6~7회에는 범행을 자백한 고현정이 출연합니다. 세 배우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내며 김모미 세 사람을 완성했습니다.
'마스크걸'에서는 일탈적인 엄마를 둔 두 엄마의 치열한 공방이 후반부에 집중되며, 염혜란이 주오남(안재홍 분)의 엄마 김경자 역을, 고현정이 연기한 '마스크걸'에서는 김미모(신예서 분)라는 딸을 둔 엄마로 김모미가 존재하며, 아이들을 향한 넘치는 애정이 두 사람을 폭발시키며 결국 비극으로 치닫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