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월세지원 추가모집 실시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12개월간 월 20만원까지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지원' 2차 추가 모집을 접수한다고 밝혔는데, 앞서 1차 모집 때와 마찬가지로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1983년~2004년생) 1인 가구의 150% 미만을 대상으로 3,500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청년월세지원 지원 대상
서울시의 사업은 만 19세에서 만 39세 사이의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 국제연령 19세는 청년들만 지원할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청년들만 지원할 수 있는 정부의 임시월세 지원사업과 비교해 더 넓은 범위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만약 당신이 8월 21일에 신청한 정부의 임시월 특별월세 지원 사업에 신청할 기회를 놓쳤거나 신청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월세지원 지원 조건
소득요건(이 사업 참여자 제외) 외에 실제 전세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건물에 거주해야 하며, 본인의 일반재산(토지 및 건축물 과세표준, 차량시세 기준, 전세보증금)은 1억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신청 시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전증명서(임대료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기타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시 주택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소득재산 기준과 자격 적정성 등을 조사해 11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12월 말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할 예정이지만, 심사기간을 고려해 1차 신청분은 4개월간 일괄 지급된다"며 "1차 월세 지원대상자 모집이 시작된 만큼 1차 월세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층의 추가 모집이 시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