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최종 커플들의 근황과 최커들의 달달한 소식을 전하는 애프터시그널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 마지막 커플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애프터시그널'에서는 일상으로 돌아온 주민들의 만남이 공개됐습니다.
MC 김이나와 미미는 물론 스페셜 MC 던, 주민 대표 김지민과 이후신은 스튜디오를 찾았고, "부모님이 남자 입주민들을 다 보셨습니까?"라는 김나의 질문에 "방송 시작 전에 언니, 오빠들이 집에 왔다가 방송 중간에 다시 왔다"며 '누가 제일 마음에 드느냐'고 물었고, 나중에 엄마는 '마음이 식었다'고 말했다.
신민규 유이수 커플 근황
최종 선발 후 신민규와 유이수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만나자마자 서로를 꼭 끌어안고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이 어떤 관계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남자친구, 여자친구라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실제 커플임을 고백한 두 사람은 바쁜 와중에도 차 안과 집 앞에서 데이트를 해왔고, 신민규는 새벽 퇴근 후 얼굴을 30분밖에 못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데이트를 지켜본 미미는 "민규가 밝게 웃으며 살이 쪘는데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겨레 김지영 커플 근황
한겨레와 김지영은 실제 연애를 통해 연인이 된 사실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손을 맞잡거나 술을 나눠 마시는 등 더욱 친밀한 모습을 보였는데, 한겨레는 "한겨레가 밤에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피자를 싸먹고 사람이 없는 낮 12시, 1시에 공원을 산책한 뒤 카페 문을 닫고 데이트를 했다"며 비밀리에 보낸 데이트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이후 자전거를 타고 힐링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진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고, 이를 본 신씨는 "한겨레 생각 없이 지영의 얼굴만 보는 것 같다"며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
애프터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를 떠난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트시그널4'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됩니다.